리셀에 관심이 생겼는데, 어떤 플랫폼에서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시죠? 요즘은 리셀 문화가 확산되면서 전문 리셀 플랫폼부터 지역 중고 거래 앱까지 선택지가 정말 다양해졌습니다.
저도 처음에는 막연히 당근마켓만 썼다가,
크림(KREAM), 솔드아웃(SOLDOUT)
을 써보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체감하게 되었어요.
오늘은 리셀에 입문하려는 분들을 위해 크림, 솔드아웃, 당근마켓의 특징과 차이점을 경험 기반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1. 크림(KREAM) - 스니커즈 리셀의 대표 주자
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와 스트릿 패션 아이템을 중개하는 리셀 전문 플랫폼입니다. 나이키 덩크, 조던, 뉴발란스 한정판처럼 발매가보다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제품들이 활발히 거래돼요.
✔️ 크림의 장점
- 검수 시스템: 구매자가 결제하면 판매자는 크림 센터로 물건 발송 → 정품 검수 후 구매자에게 배송
- 시세 확인 가능: 제품별 거래 이력, 평균가, 변동 그래프 제공
- 응모/예약 판매: 한정판 드로우 이벤트도 운영
✔️ 단점
- 수수료가 비교적 높음: 판매자 수수료 + 검수비 부담
- 상품 범위가 제한적: 스니커즈/패션 카테고리에 집중
2. 솔드아웃(SOLDOUT) - 패션 중심의 리셀 플랫폼
솔드아웃은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리셀 플랫폼으로, 크림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‘패션 전반’에 강한 편이에요. 스니커즈 외에도 스트릿 브랜드, 명품 액세서리, 의류까지 폭넓게 취급합니다.
✔️ 솔드아웃의 장점
- 무신사 연동: 무신사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, UI가 익숙함
- 가격 안정화: 고가 거래가 적고 비교적 합리적인 시세
- 다양한 브랜드: 슈프림, 오프화이트, 팔라스 등 의류 리셀 수요도 많음
✔️ 단점
- 검수 속도가 느릴 수 있음: 발송부터 정산까지 시간 소요
- 거래량은 크림보다 적은 편
3. 당근마켓 - 지역 기반의 생활형 리셀
당근마켓은 원래 중고거래 플랫폼이지만, 요즘은 리셀 아이템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개인 리셀러들도 많이 사용합니다.
특히 한정판 텀블러, 콘서트 굿즈, 전자기기처럼
일반 대중도 관심 가질 수 있는 리셀 아이템
을 팔기 좋습니다.
✔️ 당근마켓의 장점
- 빠른 거래: 동네 기반이라 연락 → 직거래까지 속도 빠름
- 수수료 無: 별도의 판매 수수료 없이 전액 수령
- 자유로운 품목 등록: 검수 절차 없이 다양한 제품 등록 가능
✔️ 단점
- 신뢰도 이슈: 사기 예방을 위해 후기/채팅 주의 필요
- 프리미엄 아이템은 가격 논쟁 빈번: ‘왜 정가보다 비싸냐’는 문의 자주 옴
표로 비교하는 3대 리셀 플랫폼
| 플랫폼 | 주요 품목 | 검수 | 수수료 | 장점 |
|---|---|---|---|---|
| 크림 | 스니커즈, 패션 | O (정품 검수 필수) | 약 9~10% | 시세 기반, 안전 거래 |
| 솔드아웃 | 패션, 스니커즈 | O | 약 9% | 다양한 브랜드, 무신사 연동 |
| 당근마켓 | 전자기기, 굿즈, 잡화 등 | X | 0% | 빠른 거래, 수수료 無 |
마무리하며
크림, 솔드아웃, 당근마켓은 각기 다른 리셀 환경을 제공합니다. 검수 기반의 안전한 리셀을 원한다면 크림/솔드아웃, 가볍고 빠른 생활형 리셀을 원한다면 당근마켓이 적합하죠.
저는 보통 한정판 스니커즈는 크림에, 굿즈나 소형 기기는 당근마켓에 올리는 식으로 상품 특성에 따라 플랫폼을 나눠 사용하고 있어요.
다음 글에서는 실제로 리셀 수익을 낸 후기와 함께 초보자도 가능한 월 50만 원 리셀 전략을 공유해드릴게요.